[셔링스퀘어미디OPS]를 [여동생] 에게 선물해주고싶어요
둘 다 사이즈가 비슷해서 제가 육걸 옷을 많이입어서
동생한테 많이 나눠줬는데 저도 일 쉬게되고 자취도 하게되며
소비습관을 고치고 줄이다보니 육걸 등급도 내려가고 ...
엄청 속상했지만 먹는것도 계산하며 아끼는상황에 ㅠㅠ
그래도 아끼고 아껴 육걸 포기는 못하고 있는데 ..
가끔 동생 옷도 사주고 했는데 지금은 그럴여유는 아예없네요 ㅠㅠ
쟤도 이제 결혼식가고 한창 꾸미고 싶을때인데 저 보다도
더 어른스럽고 더 경제적인 아이라 더 아끼느라 안쓰거든요..
그래서 저 원피스 되게 잘어울릴거같아서 진짜로 사주고 싶은데
그래서 계속 눈에 걸렸는데 이런 이벤트하길래 지나가다 참여해봅니다!
이런거 1도 당첨운 없는 나는.. 또! 안되겠지만.. 또! 다시 신청해본다.. 부질없는 짓인가ㅋㅋㅋ 슬픈 사연도 없고.. 주고싶은 지인도 없다.. 오로지 내게 잘 어울리는 옷은 무엇인가.. 그것만 생각하며.. 레이스펀칭벌룬CD를 선택했을뿐ㅋㅋㅋ 최근 의버지를 만나서.. 약간 새롭게 태어난 내게.. 요즘 육육에서 옷을 사다 받쳤다.. 이런 잠재적 단골 고객에게.. 레이스펀칭벌룬CD를 입어볼 수 있게 해주지 않겠는가..?ㅋㅋ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보며.. 3일전에 주문한 내 옷 좀 빨리 보내주시길..
자취생 인사드립니다ㅠㅠㅠ 이런 이벤트가 얼마나 꿈같은지 몰라요... 부모님도 다 해외에 계시고 혼자 자취해서 돈 모으는게 하늘의 별따기랍니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육육걸즈에서 매일 장바구니 해놓고 돈여유가 생기면 사고있는데 당첨되면 진짜 너무 행복할꺼같아여ㅠㅠ 대학교 새내기인데 옷도 많이 없어요... 당첨되면 진짜 앞으로 육육걸즈 홍보하고 애용하면서 다니겠습니다 사랑해요 육육걸즈❤️
엄마는 왜 치마를 입고 다니지 않느냐고 물으면 엄마께서는 항상 이 대답만 반복합니다. 평생 엄마가 치마를 입는 순간은 딱 한번이었습니다. 막내이모의 결혼식.
저와 쇼핑을 갈 때에, 항상 예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미련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시지만 "마음에 들어?"하고 물으면 "그냥 너한테 어울릴 것 같아서 본거야." 하고 얼버무리기만 하십니다.
21살에 시집 와 아이를 낳고 한평생 시집살이와 육아, 더구나 일까지 병행하신 당시의 엄마에게 으레 다른 젊은 아가씨들이 입고 다니던 예쁜 원피스는 사치였습니다. 편한 고무줄 바지나 통이 넓은 바지. 가끔가다 유행하던 부츠컷 바지를 입으면 그것이 엄마에겐 멋이었습니다.
엄마는 지나가는 소리로 이런 말을 자주 하십니다. "젊을 때 예쁜 옷 많이 입어. 엄마처럼 후회하지 말구....."
하지만 저는 엄마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마흔이 넘는 중년의 나이에도 충분히 멋쟁이가 될 수 있다고, '요새 아이들'이 입는 예쁜 옷들, 엄마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최근 엄마께서 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젊은 날 못다한 학업의 꿈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 거창한 공부는 아니지만, 엄마는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엄마께 예쁜 원피스를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드리 카라 롱 OPS, 심플하지만 그래서 엄마가 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예쁜 원피스 입혀드리고, 5월엔 꽃구경을 가고 싶습니다. 열심히 달려가는 엄마께 자그마한 휴식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출산과 육아를 위해 퇴사하고 지금 다시 재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 우리 언니^ ^ 취업준비때문에 동생에게 물어보면 회사일에 피곤하고 찌든이유로 툴툴거리며 답한 못난 동생인데요 ㅠ 다시 내딛는 사회생활이 두렵기도하다며 처음으로 제앞에서 눈물을 보인 언니의 모습에 놀라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한 요즘입니다. 곧 있을 첫출근을 위해 언니에게 선물해주고싶어요~#시크블랙자켓
처음인 대학생활 학생회 공연기획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아직 많이 미숙한 저에게 똑같이 처음이고 힘들텐데 늘 도와주고 힘을 실어주는 과대 언니에게 모던 루즈자켓을 선물해주고 싶어요 ! 여대라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늘 꾸민 적 없는 우리에게 육육걸즈에서 예쁜 옷을 선물하고 싶네용 !!
오드리 카라 롱ops를 저희 엄마에게 선물 해주고싶어요! 한달 뒤면 저희 엄마 생신인데 예쁜 옷 하나 선물 드리고싶어요 엄마가 학교 급식 일을 해서 원피스 같은 옷 꾸미고 다니지도 못하고 출퇴근 편하게 입고 하느라 예쁘게 꾸민 엄마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요ㅠㅠㅠ 외동딸인 저는 엄마에게 의지도 많이하고 친구같은 엄마로 놀러도 자주 다니는데 비록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쉽지 않지만 상황이 조금 좋아지고 날이 풀리는알 엄마랑 같이 맞춰입고 놀러가보고싶어요!
중학생떄부터 친구라 둘이서 커플룩 진짜 많이 했었는데 서른 넘어선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육육걸즈 이벤트 당첨되면 오랜만에 커풀룩 맞춰입고 둘이서 놀러가고 싶네요.
둘 다 사이즈가 비슷해서 제가 육걸 옷을 많이입어서
동생한테 많이 나눠줬는데 저도 일 쉬게되고 자취도 하게되며
소비습관을 고치고 줄이다보니 육걸 등급도 내려가고 ...
엄청 속상했지만 먹는것도 계산하며 아끼는상황에 ㅠㅠ
그래도 아끼고 아껴 육걸 포기는 못하고 있는데 ..
가끔 동생 옷도 사주고 했는데 지금은 그럴여유는 아예없네요 ㅠㅠ
쟤도 이제 결혼식가고 한창 꾸미고 싶을때인데 저 보다도
더 어른스럽고 더 경제적인 아이라 더 아끼느라 안쓰거든요..
그래서 저 원피스 되게 잘어울릴거같아서 진짜로 사주고 싶은데
그래서 계속 눈에 걸렸는데 이런 이벤트하길래 지나가다 참여해봅니다!
친구야 너의 몸은 아름다워 맨날 가릴러고만 하지 말고 자신 있게 입고 싶은 옷 입었으면 좋겟당❤️❤️ 레이스랩CD+골지나시set
브이스트링플레어 원피스 :)💜💜💜💜
레오도트뷔스티에롱OPS
엄마 예쁜 옷 입고 같이 놀러 나가서 사진 많이 찍자^^
엄마는 왜 치마를 입고 다니지 않느냐고 물으면 엄마께서는 항상 이 대답만 반복합니다. 평생 엄마가 치마를 입는 순간은 딱 한번이었습니다. 막내이모의 결혼식.
저와 쇼핑을 갈 때에, 항상 예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미련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시지만 "마음에 들어?"하고 물으면 "그냥 너한테 어울릴 것 같아서 본거야." 하고 얼버무리기만 하십니다.
21살에 시집 와 아이를 낳고 한평생 시집살이와 육아, 더구나 일까지 병행하신 당시의 엄마에게 으레 다른 젊은 아가씨들이 입고 다니던 예쁜 원피스는 사치였습니다. 편한 고무줄 바지나 통이 넓은 바지. 가끔가다 유행하던 부츠컷 바지를 입으면 그것이 엄마에겐 멋이었습니다.
엄마는 지나가는 소리로 이런 말을 자주 하십니다. "젊을 때 예쁜 옷 많이 입어. 엄마처럼 후회하지 말구....."
하지만 저는 엄마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마흔이 넘는 중년의 나이에도 충분히 멋쟁이가 될 수 있다고, '요새 아이들'이 입는 예쁜 옷들, 엄마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최근 엄마께서 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젊은 날 못다한 학업의 꿈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 거창한 공부는 아니지만, 엄마는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엄마께 예쁜 원피스를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드리 카라 롱 OPS, 심플하지만 그래서 엄마가 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예쁜 원피스 입혀드리고, 5월엔 꽃구경을 가고 싶습니다. 열심히 달려가는 엄마께 자그마한 휴식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핫한 스타일이기도하고 유튜브에서 지수님이 여러 코디로 보여주시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